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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기능 회복을 돕는 구기자가지찜

한약사가 된 후 처음으로 강의를 시작했을 때가 생각난다. 4주간 진행되는 강의를 하러 갈 때마다, 나는 체질별 요리를 한 가지씩 선보였다. 사람들 앞에서 강의를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 긴장을 많이 했었는데 대신 약초를 응용한 요리 덕분에 욕은 안먹었던 것 같다. 각 체질별 식재료들을 응용한 요리를 즉흥적으로 만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용기가 가상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요리는 열이 많은 소양체질에 좋은 '구기자가지찜'이었다. 구기자와 가지는 둘 다 성질이 서늘하여 열이 위로 잘 오르면서 화가 자주 나거나, 간열로 인해 눈이 잘 충혈되고 자주 피곤함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좋다. 우리나라 보다 외국에서 더 각광받고 있는 구기자는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을 위한 보양식품이다.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기린의 채식레시피]

스트레스에 지친 간을 위한 구기자가지찜

재료 : 건구기자, 가지, 상추, 깻잎, 치커리, 소금, 후추, 통깨, 들기름

[만드는법] 

1. 건구기자를 물에 1시간 정도 담궈 불린다. 이때 베이킹 소다를 조금 넣어주면 깨끗이 세척하는 데 도움이 된다

2. 가지는 등분하여 준비한다

3. 찜기에 가지를 담고, 그 위에 불려놓은 구기자를 얹는다

4. 가지의 보랏빛 안토시아닌 색소가 파괴되지 않을 정도로 살짝 찐 후 불을 끈다

5. 들기름에 가지와 구기자를 살짝 볶아 준다. 이 때 죽염이나 천일염, 후추로 밑간을 살짝 한다

6. 접시에 쌈채소를 깐 후, 그 위에 볶은 구기자, 가지를 올리고 통깨를 뿌려 장식한다.

* 취향에 따라 양파, 파프리카, 버섯 등을 함께 볶아도 맛있다

* 소스를 곁들여도 좋다

예전에 TV의 모 건강관련 프로그램에서 구기자가 당뇨에 좋다는 방송이 나간 후, 당뇨병 환자들이 구기자를 사서 집에서 달여 마시거나 우려내어 밥을 지어 먹는 것이 유행한 적이 있다. 요즘처럼 온라인에서 건강에 좋은 약초나 식품을 소개하는 싸이트들이 춘추전국시대처럼 활성화 되어 있는 시대에는, 전문가인 나 조차도 이게 정말 맞는 것인지 인터넷을 뒤져보며 확인해 보고 싶은 충동이 들기도 한다. 동의보감에 보면, 불로장생을 한다거나 백발노인이 어린아이처럼 된다는 식의 무협지를 연상케하는 이야기들이 약초마다 실려있다. 구기자도 예외가 아니다.< 본초강목="">에 의하면 ‘ 한 노인이 구기자를 먹고 100세가 넘도록 살았는데 나는 듯이 달리고, 백발이 검어지며, 빠진 이가 다시 돋아났다’고 한다. 또한 옛날 중국의 서하지방의 여인들은 구기자나무의 열매, 잎, 뿌리, 줄기 등을 자주 먹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그 이유는 그렇게 하면 피부가 아름답고 윤택해지며 기미나 여드름 같은 것이 말끔히 없어진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구기자는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열매가 홍색을 띨 때 채취해서 열풍건조하여 햇볕에 말려 사용한다. 간을 보하고 진음을 보충하는 작용은 면역력을 증강시켜주고 조혈기능을 촉진시켜 주며 항암, 항노화작용을 한다. 건조한 폐를 촉촉하게 만들어주어 만성기침을 멈추게 하고 혈당을 내려준다. 노인들의 허한 증상을 다스리고, 피부병, 만성간장질환, 당뇨 등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특히 젊어서도 시력이 갑자기 떨어지는 증상에는 구기자만이 약이 없다고 알려져 있는데, 수험생들의 눈의 피로증상, 시력감퇴, 물체가 모호하게 보이는 증상에도 좋다.간에 콜레스테롤이 많은 지방간을 예방하고 신경이 예민하여 화를 잘 내는 증상에도 효과가 있다. 구기자에는 채소와 비교하여 단백질, 지방, 무기질이 많은 편이다, 섬유의 함량은 많으나 당분함량은 적고, 비타민B1, B2 등 비타민 B복합체가 들어있으며 무기질은 칼슘, 인, 칼륨 등이 함유되어 있다. 그 외 루틴, 엽록소, 탄닌 등이 함유되어 있다. 얼핏 들으면 만병통치약처럼 느껴지는 구기자는 성질이 차기 때문에 열이 있는 체질자들에게는 도움이 되지만, 몸이 냉하고 물이 많은 체질자들의 증상에는 도움이 되지 못하므로 유의하자. 가지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혈압과 혈당을 조절하고 항산화작용과 항암작용을 한다. 구기자와 가지는 둘 다 성질이 서늘하니 열이 많은 사람들은 그대로 좋고, 몸이 냉한 사람이라면 생강, 후추, 고추, 마늘, 양파 등의 향신료를 곁들여 요리하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국산 구기자와 중국산 구기자 구별법]

 국산 구기자 

중국산 구기자 

 길쭉하고 잔주름이 별로 없으며

건조상태가 좋다.

 껍질이 얇고 선홍색이면서 

주름이 많은 구기자는 중국산이다 

 청양산이 약용으로는 가장 좋고

진도산은 차로 많이 이용된다

 유황을 발라 새빨간 색이 

도는 것도 있으므로 주의한다. 

차라리 거무튀튀한 색이 낫다

스트레스에 지친 간을 위한 구기자가지찜

재료 : 건구기자, 가지, 상추, 깻잎, 치커리, 소금, 후추, 통깨, 들기름

[만드는법] 

1. 건구기자를 물에 1시간 정도 담궈 불린다. 이때 베이킹 소다를 조금 넣어주면 깨끗이 세척하는 데 도움이 된다

2. 가지는 등분하여 준비한다

3. 찜기에 가지를 담고, 그 위에 불려놓은 구기자를 얹는다

4. 가지의 보랏빛 안토시아닌 색소가 파괴되지 않을 정도로 살짝 찐 후 불을 끈다

5. 들기름에 가지와 구기자를 살짝 볶아 준다. 이 때 죽염이나 천일염, 후추로 밑간을 살짝 한다

6. 접시에 쌈채소를 깐 후, 그 위에 볶은 구기자, 가지를 올리고 통깨를 뿌려 장식한다.

* 취향에 따라 양파, 파프리카, 버섯 등을 함께 볶아도 맛있다

* 소스를 곁들여도 좋다

예전에 TV의 모 건강관련 프로그램에서 구기자가 당뇨에 좋다는 방송이 나간 후, 당뇨병 환자들이 구기자를 사서 집에서 달여 마시거나 우려내어 밥을 지어 먹는 것이 유행한 적이 있다. 요즘처럼 온라인에서 건강에 좋은 약초나 식품을 소개하는 싸이트들이 춘추전국시대처럼 활성화 되어 있는 시대에는, 전문가인 나 조차도 이게 정말 맞는 것인지 인터넷을 뒤져보며 확인해 보고 싶은 충동이 들기도 한다. 동의보감에 보면, 불로장생을 한다거나 백발노인이 어린아이처럼 된다는 식의 무협지를 연상케하는 이야기들이 약초마다 실려있다. 구기자도 예외가 아니다.< 본초강목="">에 의하면 ‘ 한 노인이 구기자를 먹고 100세가 넘도록 살았는데 나는 듯이 달리고, 백발이 검어지며, 빠진 이가 다시 돋아났다’고 한다. 또한 옛날 중국의 서하지방의 여인들은 구기자나무의 열매, 잎, 뿌리, 줄기 등을 자주 먹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그 이유는 그렇게 하면 피부가 아름답고 윤택해지며 기미나 여드름 같은 것이 말끔히 없어진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구기자는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열매가 홍색을 띨 때 채취해서 열풍건조하여 햇볕에 말려 사용한다. 간을 보하고 진음을 보충하는 작용은 면역력을 증강시켜주고 조혈기능을 촉진시켜 주며 항암, 항노화작용을 한다. 건조한 폐를 촉촉하게 만들어주어 만성기침을 멈추게 하고 혈당을 내려준다. 노인들의 허한 증상을 다스리고, 피부병, 만성간장질환, 당뇨 등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특히 젊어서도 시력이 갑자기 떨어지는 증상에는 구기자만이 약이 없다고 알려져 있는데, 수험생들의 눈의 피로증상, 시력감퇴, 물체가 모호하게 보이는 증상에도 좋다.간에 콜레스테롤이 많은 지방간을 예방하고 신경이 예민하여 화를 잘 내는 증상에도 효과가 있다. 구기자에는 채소와 비교하여 단백질, 지방, 무기질이 많은 편이다, 섬유의 함량은 많으나 당분함량은 적고, 비타민B1, B2 등 비타민 B복합체가 들어있으며 무기질은 칼슘, 인, 칼륨 등이 함유되어 있다. 그 외 루틴, 엽록소, 탄닌 등이 함유되어 있다. 얼핏 들으면 만병통치약처럼 느껴지는 구기자는 성질이 차기 때문에 열이 있는 체질자들에게는 도움이 되지만, 몸이 냉하고 물이 많은 체질자들의 증상에는 도움이 되지 못하므로 유의하자. 가지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혈압과 혈당을 조절하고 항산화작용과 항암작용을 한다. 구기자와 가지는 둘 다 성질이 서늘하니 열이 많은 사람들은 그대로 좋고, 몸이 냉한 사람이라면 생강, 후추, 고추, 마늘, 양파 등의 향신료를 곁들여 요리하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국산 구기자와 중국산 구기자 구별법]

 국산 구기자 

중국산 구기자 

 길쭉하고 잔주름이 별로 없으며

건조상태가 좋다.

 껍질이 얇고 선홍색이면서 

주름이 많은 구기자는 중국산이다 

 청양산이 약용으로는 가장 좋고

진도산은 차로 많이 이용된다

 유황을 발라 새빨간 색이 

도는 것도 있으므로 주의한다. 

차라리 거무튀튀한 색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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